2009년 7월 5일 일요일
2008년 9월 20일 토요일
빈 병으로 만드는 부엌용품과 컵
프랑스 디자이너 Laurence Brabant가 디자인한 빈 병을 코르크와 나무막대와 재활용해서 만든 부엌용품과 컵이랍니다. 부엌용품은 사실 딱히 편안할 지 모르겠습니다. 깨질까봐 조심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 한데, 컵은 나름 분위기 있게 쓸 수 있을 것도 같아요. 와인병으로 만든 컵에 마시는 와인. 음, 컵에 따라 마셔도 병나발이 되는 셈인가? 갑자기 저렴해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GreenUpgrader에서)
2008년 9월 10일 수요일
새 iPod Nano의 가장 큰 혁신?
애플의 정기행사죠. 병색이 완연한 잡스 아저씨는 그래도 여전히 정정한 모습으로 애플의 미디어이벤트에서 애플의 새 제품군을 쏟아냈습니다. 여기선 다른 제품은 말고 iPod Nano 이야기만 할까 해요. 새 iPod Nano는 지금까지 나온 나노 중 가장 앏습니다. 저장용량과 배터리시간도 늘어났고, 동영상을 보기에 편리한 기능도 추가되었죠. 흔들면 랜덤 플레이가 되는 Shake란 기능도 붙었고.


한데, 새 iPod Nano의 가장 큰 혁신은 이런 기능에 있지 않아요. iPod Nano는 지금껏 애플 iPod 시리즈 중 가장 친환경적인 제품입니다. 애플 자체가 요즈음 재활용 프로그램을 제대로 굴리기 시작한 건 사실이에요. 새 iPod Nano는 이런 재활용 프로그램을 제품 디자인에 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한 첫번째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중에도 나왔죠. iPod Nano는 브롬화 난연제(BFR), 수은, PVC를 사용하지 않았고, 비소없는 유리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제품 자체를 재활용하기 쉽게 설계했구요. 잡스 아저씨 말마따나 지금껏 나온 애플 제품 중 가장 '깨끗하고 독소가 없는' 제품이더라는 거죠. 내년 제품 발표회에선 이 흐름이 다른 제품군으로까지 확대될 것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컴퓨터에서 iPhone까지. 딱히 별도의 그린 제품을 내는 대신, 제품 자체를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바꿔버리는 거죠. 하여튼 이런 쪽으로는 감이 좋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 같아요. 애플엔.
흠, Green Apple이라. 우연이겠지만 애플은 여러모로 이름 하나는 잘 지었다는 엉뚱한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GreenUpgrader에서)
2008년 9월 6일 토요일
플라스틱 병에 대한 몇가지 사실
흠, Bottled Water를 '생수'라 번역하기가 좀 그렇지만, 달리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여하간 이 물을 담는 플라스틱 병에 대해 흥미로운 사실들이 있어서 번역해 봅니다.
아마 첫번째는 '콜라'겠지요? 병에 담아 파는 생수는 환경적으로는 칭찬받을 구석이 하나도 없지만, 물로 '상품'을, 브랜드를 만들어 이익을 남기는 훌륭한 방식이라 짧은 시간내에 없어지거나 하진 않을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생수시장은 매년 4%씩 꾸준히 성장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더라는 겁니다. 브랜드가 계속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그린랜드에서는 빙하물을 병에 담아 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나마 이런 식으로 장사하는 게 또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벌써 북극 얼음물을 담아 파는 Berg라는 상표가 있다고. 꼭 마음에 들어서 하는 말은 아닌데, 지구온난화니 기후변화니, 그 와중에서도 경제논리가 그런 변화와 어떻게 얽혀 돌아가는 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는 있더라는 겁니다. (Green Upgrader에서)
- 플라스틱 병은 썩기 시작하는 데만 700년이 걸린다
- 생수병 비용의 90%는 플라스틱 병 때문이다.
- 플라스틱 병의 80%는 재활용되지 않는다
- 매년 3천 8백만개의 플라스틱 병이 쓰레기장으로 간다 (청량음료는 빼고서라도)
- 10억개의 블라스틱 병을 만드는 데, 2천 4백만 갤런의 석유가 필요하다
- 평균적인 미국인은 1년에 167병의 생수를 마신다
- 물을 병에 담에서 운반하는 방식은 물을 공급하는 데 쓰인 방법 중에 가장 에너지 효율이 나쁜 방식이다
- 생수는 미국에서 두번째로 대중적인 음료이다
아마 첫번째는 '콜라'겠지요? 병에 담아 파는 생수는 환경적으로는 칭찬받을 구석이 하나도 없지만, 물로 '상품'을, 브랜드를 만들어 이익을 남기는 훌륭한 방식이라 짧은 시간내에 없어지거나 하진 않을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생수시장은 매년 4%씩 꾸준히 성장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더라는 겁니다. 브랜드가 계속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그린랜드에서는 빙하물을 병에 담아 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나마 이런 식으로 장사하는 게 또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벌써 북극 얼음물을 담아 파는 Berg라는 상표가 있다고. 꼭 마음에 들어서 하는 말은 아닌데, 지구온난화니 기후변화니, 그 와중에서도 경제논리가 그런 변화와 어떻게 얽혀 돌아가는 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는 있더라는 겁니다. (Green Upgrader에서)
2008년 8월 24일 일요일
희귀광물 재활용, 혹은 도시광업의 현장
도시광업에서는 우리가 익히 아는 광산촌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실제 도시에서 땅을 파들어가는 게 아니니까요. 도시광업은 흔히 우리 주위에 있는 전자기기와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합니다. 우리들이 흔히 쓰는 그런 제품들안에는 희귀한 금속들이 가득차있으니까요. 사실은 너무 많이 캐내서 조만간 자연에서는 찾기 어렵게 될 금속들도 도시에서는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죠. 도시는 그런 의미에서 '미래의 광산'이더라는 겁니다.
일본 아키타에서는 이런 도시광업 프로젝트가 토호쿠 대학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모양이에요. 희귀금속 재활용 프로젝트라고 해도 되겠지요. 수퍼마켓에 전자기기와 가전제품 재활용 수집함을 두어 헌 제품들을 수거하고 거기서 희귀 금속들을 추출해 내는 일련의 과정을 갖추는 겁니다. 핸드폰말고 디지털 카메라나 게임기, MP3 플레이어, 캠코더 같은 제품까지 수거하는 건 아키타가 일본에서도 처음이라고 합니다. 제법 다른 지역에도 자극이 되고 있는 모양이지만 아직 많이 확산되지는 못했다구요.
생산하는 '기업'에서 저런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기획입니다만, '지역'에서 메이커에 상관없이 희귀금속 재활용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이치가 맞는 것 같아요. '도시광업'이란 말은 사실 그런 맥락에서 나온 것이니 말입니다. 기업의 공간을 따라가느냐 혹은 행정적 공간을 따라가느냐. 필요에 따라 효율적인 방식을 잘 선택할 일이더라는 겁니다. (TreeHugger에서)
2008년 8월 13일 수요일
녹색도시로 거듭나는 동탄
동탄은 상하이 바로 앞에 있는 맨하탄 정도 크기의 도시입니다. 상하이는 급속한 발전으로 인한 부작용을 공해란 이름으로 심하게 앓고 있지만. 그 바로 앞에 있는 동탄은 중국의 '녹색도시'로 거듭날 계획을 착착 진행중이더라는 겁니다. 흠, 그보다는 상하이를, 아니 지금의 중국을 반면교사삼아 그렇게 되고 있다는 말이 더 맞겠죠.
풍력+태양광+바이오연료로 자급자족하는 에너지 시스템을 만들고, 그린빌딩에 고밀도 개발을 기조로 해서 사람들이 걸어다니기 편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랍니다. 때문에 CO2를 발생시키는 차는 아예 발을, 아니 타이어도 붙이지 못할 것이고 도시의 쓰레기도 90%이상 재활용할 것이라고. 아마 같이 들어설 유기농 농장에서 상당량을 소화해 내지 싶습니다.
Business Week과 Wired에도 상세한 기사가 떴어요. 디자인은 Arup에서 맡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건 Shanghai Industrial Investment Corporation이랍니다. (Clean Air through Green Roofs에서)
2008년 8월 10일 일요일
재활용 목록: 080810
IEEE Spectrum Online :: First Solar: Quest for the $1 Watt
Green Upgrader :: Etsy Find: Trashion Upcycled Wallet
Earth First :: NYC Waterfall Installations Might be Killing Trees
Inhabitat :: SUSTAINABLE STYLE: Revolutionary Eco-T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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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5일 화요일
재활용 목록: 080805
World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 :: Measuring Impact Framework | Business Case Brief - Why Measure? [PDF] | Framework Methodology [PDF] | Excel-based User Guide [XLS] | Flash Demo | Powerpoint Presentation
Charles Lockwood and Deloitte :: The Dollars and Sense of Green Retrofits [PDF]
Maplecroft :: Maplecroft Climate Change Risk Report
Scientific American :: China, The Olympics, and The Environment
TreeHugger :: Why Cycling is To Transportation What Efficiency is to Energy | Nigel's Green Web Awards | 4 Ways to Earn Cash from Recycling |
EcoSalon :: Where to Eat Green across the US | Radical Prefab Eco Houses: Which Would You Choose? |
Gristmill :: Top 15 Green Brends
Eat Drink Better :: GMO’s and the Fruit Sticker: 8 is NOT Great! 9 is Fine!
Red Green & Blue :: 5 Reasons Why We Don’t Need a Windfall Tax on Energy Firms
CleanTechnica :: Top 5 Plants that Inspire New Technology
GreenerComputing :: Nine Green IT Tips for Network Adm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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