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6일 토요일
태양 나무
저번에 소개한 태양 나무가 집안에 들여놓을만한 태양전지 '분재' 정도였다면 이 태양 나무는 제법 진짜 나무 크기만 한걸요. 이건 로스 러브그레이브의 설치미술이에요. 유럽을 돌아다니면서 전시 중이랍니다. 사진은 밀라노에서 찍은 것이구요. 다음은 베니스로 갈 예정이라고. 태양전지와 LED 조명을 연결해서 장소에 상관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설치미술이라. 꽤 괜찮은 조합인 것 같아요. 그 조명 아래에 있는 양반들은 책을 읽는 걸까요 아니면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있는 걸까요? (Ecoscraps에서)
2008년 9월 5일 금요일
Eco-rig, 일본의 인공섬 발전 프로젝트
바다에 태양광 발전용 인공섬을 띄우는 프로젝트는 사실 새로운 건 아닙니다. 대표적인 계획으로 위에 걸어놓은 계획 Solar Islands이 있지요. 딱히 바다 뿐 아니라 사막 같은 곳에도 한 가지 모듈을 계속 쓴다는 게 저 프로젝트의 특징이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계획'이었죠.
비슷한 아이디어입니다만 일본의 Eco-rig은 상당히 구체화된 계획입니다. 바다에 태양광과 풍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크기 800m x 2km의 인공섬을 띄우는 겁니다. 아래쪽에는 LED를 장치해서 플랑크톤에서 어류의 성장을 꾀하기도 하면서 말이죠. 이 모듈 하나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력은 약 300MWh. 모듈 세 개를 엮으면 일반 원자력 발전소 하나에서 얻을 수 있는 전력을 얻기에 충분하다는 이야기라구요. 게다가 킬로와트당 예상 생산 비용이 7만엔에서 14만엔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20만엔 보다 쌉니다.
여기까지 들으면 좋기만 한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수중 LED가 과연 고갈되어가는 일본의 어류 식생을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고, 매년 지진과 태풍, 그리고 때때로 쓰나미를 겪어야 하는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저 인공섬들이 배겨날지 어떨지도 아직은 모르는 일입니다. 게다가 저 Eco-rig 자체가 일본 바다의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줄 지에 대한 이야기도 없거든요. 파손시 가져올 영향은 말할 것도 없고. 아직 따져볼 게 제법 된다는 이야기. 그나마 실제 프로젝트를 굴려보지 않고는 미리 짚어보기 어려운 주제들도 많고.
이 프로젝트의 담당연구진인 큐슈 대학팀은 올 7월에 인공섬 테스트를 시작했고, 실제 시제품 제작에 3년, 프로젝트 자체는 10년내에 실현가능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2007년에 지진으로 가장 큰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해야만 했던 일본의 사정도 이 프로젝트의 실현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죠. 그러니 어쨌든 향후 10년안에 이변이 없는 한 일본의 바다에 Eco-rig이 뜨는 모습을 보게 될 겁니다. 자청해 모르모트가 되는 이들이 없었으면 세상에 발전이나 개발 혹은 진보란 없었겠죠. 일본 아저씨들의 과감한 발걸음에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Times에서 보시길. TreeHugger, GreenBiz, 그리고 CleanTechnica에서도 관련 포스팅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어디에다 놓을 거라는 이야기는 아직 없네요.
태양광, 장난감에서 발전소까지
요즘 보면 태양전지를 쓴 프로젝트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매일매일 쏟아지는 뉴스를 다 따라가려면 그것만 '전업'으로 해도 괜찮을 만큼. 하니 다 모으는 건 무리고, 시험삼아 어제 오늘해서 인상적이었던 것들만 한 번 모아봅니다.
일본의 AIST, 미쯔비시, 그리고 Tokki가 만든 태양전지 '잎'입니다. 아주 얇은 태양전지를 잎 모양으로 만들어서 코팅한 제품인데요. 그만큼 사용성이 좋은 게 장점이죠. 얇은 태양전지 코팅이나 막을 생각해 보세요. 유리나 벽, 혹은 옷 같은 데 사용할 수 있겠죠. 이네들의 최종 목표도 그런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하고 아주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은 기기가 있어요. 말마따나 이름부터가 Solar Tree입니다. 웬지 일본 분재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것 같죠?
모두 54개의 태양전지로 구성되어 있는 데, 보시다시피 플러그로 조립하는 방식이에요. 하니 나무 모양을 바꿔서 변화를 주거나 햇볕을 잘 받게 조정할 수가 있죠. 이 Solar Tree는 기본적으로 충전기에요. 태양전지로 발전해서 화분(?)안에 상비된 플러그로 여타 기기를 충전하는 거죠. 여타 태양전기 기기보다 디자인이 좋긴 하지만, 잎 부분만 딱 AIST등등이 개발한 잎으로 바꾸면 더 나을 것 같더라는 겁니다.
이번엔 좀 더 간단한 제품을 볼까요? Sunrise Solar의 태양전지 블럭입니다. 낮 동안 태양광을 받아서 어두워지면 빛을 내는 방식이죠.
밤에 길따라 안전등을 설치하는 대신 블럭을 죽 깔아두기만 하면 되는 거죠. 별도로 전기 공사를 할 필요도 없고. 이 양반들은 소규모 공항에도 쓸 수 있을 거라고 하는 데, 그 보다 먼저 도시공공미술 프로젝트같은 데 쓰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색도 여러가지로 나오는 모양이고.
도요타가 새 프리우스에 옵션으로 태양전지 부착을 제공할 거란 이야기가 있었는 데요. 이네들은 그것보다 훨씬 큰 태양광 프로젝트를 염두에 두고 있어요. 프리우스를 미국으로 실어나를 배에 태양광 발전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Nippon Yusen KK하고 Nippon Oil Corp이 공동으로 개발할 이 배는 태양광 발전 덕에 대략 6.5%정도 연료를 절감하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합니다. Wired 기사에 보면 이게 어떤 의미인지를 잘 계산해 두었더군요. 보통 6만톤급 화물선은 1마일을 가는 데 120갤런을 쓰게 된답니다. 일본에서 미국까지 6천마일을 가는 데 보통 쓰이는 연료의 6.5%를 절약한다는 말은 한 번 운행에 46,800갤런을 줄인다는 말이 됩니다. 한번에 5,000대의 프리우스를 실어나를 수 있다니, 이 프리우스는 시장에 나오기도 전에 9갤런씩 연료를 절약하는 셈이 된다고.
그리고 마지막은 사하라 숲 프로젝트입니다. 태양광 발전으로 사하라를 녹지가 있는 살만한 동네로 '개조'하는 계획이라고 하면 감이 잡히실까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조하시는 게 빠르실 듯. (사진에 보이는 태양광 발전 시설, 영화 [Sahara]에 나온 것과 참 비슷하군요.)
이 계획은 아직까지는 '계획'이에요. 하지만 몇몇 꼼꼼한 공상가들이 내놓은, 실현가능한 계획이죠. 언젠가 현실이 될 지도 모르는. 여하튼, 아주 태양광 발전 + 태양전지란 거 아주 소규모에서 대규모까지 별별 곳에 다 적용되고 있더라는 겁니다. 이거 쓰는 와중에도 또 몇 가지가 추가되었더군요. 따라가기 어려울 지경이라니까요, 정말.
일본의 AIST, 미쯔비시, 그리고 Tokki가 만든 태양전지 '잎'입니다. 아주 얇은 태양전지를 잎 모양으로 만들어서 코팅한 제품인데요. 그만큼 사용성이 좋은 게 장점이죠. 얇은 태양전지 코팅이나 막을 생각해 보세요. 유리나 벽, 혹은 옷 같은 데 사용할 수 있겠죠. 이네들의 최종 목표도 그런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하고 아주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은 기기가 있어요. 말마따나 이름부터가 Solar Tree입니다. 웬지 일본 분재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것 같죠?
모두 54개의 태양전지로 구성되어 있는 데, 보시다시피 플러그로 조립하는 방식이에요. 하니 나무 모양을 바꿔서 변화를 주거나 햇볕을 잘 받게 조정할 수가 있죠. 이 Solar Tree는 기본적으로 충전기에요. 태양전지로 발전해서 화분(?)안에 상비된 플러그로 여타 기기를 충전하는 거죠. 여타 태양전기 기기보다 디자인이 좋긴 하지만, 잎 부분만 딱 AIST등등이 개발한 잎으로 바꾸면 더 나을 것 같더라는 겁니다.
이번엔 좀 더 간단한 제품을 볼까요? Sunrise Solar의 태양전지 블럭입니다. 낮 동안 태양광을 받아서 어두워지면 빛을 내는 방식이죠.
밤에 길따라 안전등을 설치하는 대신 블럭을 죽 깔아두기만 하면 되는 거죠. 별도로 전기 공사를 할 필요도 없고. 이 양반들은 소규모 공항에도 쓸 수 있을 거라고 하는 데, 그 보다 먼저 도시공공미술 프로젝트같은 데 쓰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색도 여러가지로 나오는 모양이고.
도요타가 새 프리우스에 옵션으로 태양전지 부착을 제공할 거란 이야기가 있었는 데요. 이네들은 그것보다 훨씬 큰 태양광 프로젝트를 염두에 두고 있어요. 프리우스를 미국으로 실어나를 배에 태양광 발전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Nippon Yusen KK하고 Nippon Oil Corp이 공동으로 개발할 이 배는 태양광 발전 덕에 대략 6.5%정도 연료를 절감하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합니다. Wired 기사에 보면 이게 어떤 의미인지를 잘 계산해 두었더군요. 보통 6만톤급 화물선은 1마일을 가는 데 120갤런을 쓰게 된답니다. 일본에서 미국까지 6천마일을 가는 데 보통 쓰이는 연료의 6.5%를 절약한다는 말은 한 번 운행에 46,800갤런을 줄인다는 말이 됩니다. 한번에 5,000대의 프리우스를 실어나를 수 있다니, 이 프리우스는 시장에 나오기도 전에 9갤런씩 연료를 절약하는 셈이 된다고.
그리고 마지막은 사하라 숲 프로젝트입니다. 태양광 발전으로 사하라를 녹지가 있는 살만한 동네로 '개조'하는 계획이라고 하면 감이 잡히실까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조하시는 게 빠르실 듯. (사진에 보이는 태양광 발전 시설, 영화 [Sahara]에 나온 것과 참 비슷하군요.)
이 계획은 아직까지는 '계획'이에요. 하지만 몇몇 꼼꼼한 공상가들이 내놓은, 실현가능한 계획이죠. 언젠가 현실이 될 지도 모르는. 여하튼, 아주 태양광 발전 + 태양전지란 거 아주 소규모에서 대규모까지 별별 곳에 다 적용되고 있더라는 겁니다. 이거 쓰는 와중에도 또 몇 가지가 추가되었더군요. 따라가기 어려울 지경이라니까요, 정말.
2008년 9월 3일 수요일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는 태양전지벽
태양광 발전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필요한 전기를 얻기 위해서 넓은 공지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사막같이 다른 용도로는 별로 쓸 수도 없고 일조량은 많은, 그래서 태양전지로 넓은 땅을 가득채워도 별 문제가 없는 동네는 사실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그 때는 또 거기서 기존 전력망에 이어지는 전력선을 제대로 갖추는 게 문제지만.
한데 호주에서 Going Solar라는 양반들이 멋지게 이 문제에 한 가지 해답을 내놓았더군요. 고속도로를 따라 태양전지벽을 죽 설치한 겁니다. 방음벽으로 말이죠. 툴러마린 칼더 고속도로 인터체인지에 500m에 걸쳐 설치된 이 태양전지벽은 바로 주변 주거지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라 별도로 전력선을 가설할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매년 생산하는 전기가 대략 18.7메가와트로 15년 정도면 투입된 비용을 다 뽑고도 남을 것이라고.
최근 본 중에 '도시'에서 쓸만한 시스템 치고는 가장 전망이 밝아 보이는 태양광 해법인 것 같습니다. 근처에 방음벽있는 동네들, 저런 해법을 한 번 고려해보셔도 좋으실듯. (inhabitat에서)
한데 호주에서 Going Solar라는 양반들이 멋지게 이 문제에 한 가지 해답을 내놓았더군요. 고속도로를 따라 태양전지벽을 죽 설치한 겁니다. 방음벽으로 말이죠. 툴러마린 칼더 고속도로 인터체인지에 500m에 걸쳐 설치된 이 태양전지벽은 바로 주변 주거지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라 별도로 전력선을 가설할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매년 생산하는 전기가 대략 18.7메가와트로 15년 정도면 투입된 비용을 다 뽑고도 남을 것이라고.
최근 본 중에 '도시'에서 쓸만한 시스템 치고는 가장 전망이 밝아 보이는 태양광 해법인 것 같습니다. 근처에 방음벽있는 동네들, 저런 해법을 한 번 고려해보셔도 좋으실듯. (inhabitat에서)
2008년 8월 17일 일요일
태양전지 패션백, 솔라조 파워 퍼스
사실 태양전지를 단 가방들은 별로 예쁜 게 없습니다. 게다가 보통 일반 가방들보다 훨씬 비싸기까지 해요. $1,500 짜리 브리프케이스나 $300-400 짜리 들/멜가방, 거기다 $250짜리 비치백같은 것들, 태양전지를 달았다는 의의가 있을 뿐, 웬만큼 투철한 환경주의자가 아니면 구입하게 되지는 않겠죠? 게다가 보통 저런 태양전지로 충전할 수 있는 건 핸드폰이나 닌텐도 DS, 혹은 팜파일럿 정도의 전자제품이거든요. 아직 태양전지 효율상 일반 가방 크기에서 더 큰 제품, 예를 들어 랩탑같은 걸 충전할 수 있을 정도의 전기를 얻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양지바른 곳에 몇 시간씩 저 가방을 두어야 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고.
한데 이 Solarjo Power Purse는 그런 면에서 조금 발전한 것 같아요. 일단 디자인이 볼 만은 하고, 예상 가격도 $285니까. 패션백쪽에서는 그리 비싸다고 볼 수는 없는 가격이거든요. 외부에 촘촘히 붙은 게, 코팅을 한 태양전지에요. 거기서 휴대폰 정도는 2시간이면 넉넉히 충전할 수 있을 정도의 전기를 생산하는 거죠. 가방 안에 있는 USB 포트로 전자기기와 연결해서 충전하면 되구요. 내부에 충전기가 별도로 있는 데, 거기 충전된 전기는 한 달 가량은 보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때마다 양지를 찾아 헤메이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만약' 이 제품이 나름 성공을 거둔다면 좀 더 나은 디자인의 태양전지 가방을 생산하고 구매하려는 힘이 생겨날 텐데 말입니다. 태양전지 가방들, 괴짜나 별종 들의 패션이 아니라 일반인의 패션으로 거듭나는 게 필요해요. 사실 그건 꼭 가방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겠죠. 보기에도 좋으면서 기능적으로 빠짐이 없는, 그게 원래 '디자인'이 바라는 이상형일테니 말이에요. '그린 디자인'이라는 데에서도 마찬가지겠죠? 솔라조 파워 퍼스는 (이름은 좀... 멋이 없군요) 올해 말에 시장에 나올 예정입니다. (ecogeek에서)
한데 이 Solarjo Power Purse는 그런 면에서 조금 발전한 것 같아요. 일단 디자인이 볼 만은 하고, 예상 가격도 $285니까. 패션백쪽에서는 그리 비싸다고 볼 수는 없는 가격이거든요. 외부에 촘촘히 붙은 게, 코팅을 한 태양전지에요. 거기서 휴대폰 정도는 2시간이면 넉넉히 충전할 수 있을 정도의 전기를 생산하는 거죠. 가방 안에 있는 USB 포트로 전자기기와 연결해서 충전하면 되구요. 내부에 충전기가 별도로 있는 데, 거기 충전된 전기는 한 달 가량은 보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때마다 양지를 찾아 헤메이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만약' 이 제품이 나름 성공을 거둔다면 좀 더 나은 디자인의 태양전지 가방을 생산하고 구매하려는 힘이 생겨날 텐데 말입니다. 태양전지 가방들, 괴짜나 별종 들의 패션이 아니라 일반인의 패션으로 거듭나는 게 필요해요. 사실 그건 꼭 가방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겠죠. 보기에도 좋으면서 기능적으로 빠짐이 없는, 그게 원래 '디자인'이 바라는 이상형일테니 말이에요. '그린 디자인'이라는 데에서도 마찬가지겠죠? 솔라조 파워 퍼스는 (이름은 좀... 멋이 없군요) 올해 말에 시장에 나올 예정입니다. (ecogeek에서)
2008년 8월 1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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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Upgrader :: Traffic Sign Housewares: DPW Bowls and Transit Chairs
Daily Green :: How to Recycle Used Tea Bags | 7 Ways to Shield Bees from Pesticides
Ecosalon :: 9 Herbs That Boost Your Mood and Beat the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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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Hugger :: Six (Or Seven) Ways To Power A Vehicle By Wind
Environmental Graffiti :: Beijing's Amazing Urban Forest
GreenTech :: RoofRay calculates solar savings using Google Maps
Eat Drink Better :: Book Review - 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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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14일 목요일
지오스, 콜로라도 아르바다의 그린 커뮤니티
녹색 도시 혹은 녹색 공동체라는 기획이 점차 현실화되는 단계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동안은 말싸움이었고 개념잡기였는 데, 하나씩 둘씩 구체적인 계획에서 개발로 이어지는 동네가 늘어나고 있더라는 겁니다. 중국에서, 캐나다에서, 인도에서 그리고 에스토니아에서도.
GEOS는 미국의 콜로라도 덴버 근처의 도시 아르바다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입니다. 기본적으로 십만제곱미터(약 6만평)이 넘는 대지에 대략 80제곱미터(약 24평)부터 325제곱미터(약 100평)까지의 주택 250채가 들어서는 계획이에요. 복합개발방식인데, 꽤 밀도있는 개발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의 40%를 녹지로 남기는 알찬 계획이죠.
여기까지는 사실 그냥 개발계획이죠. 이 계획이 그린 커뮤니티 계획인 이유는 에너지 쪽에서 자급자족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기 때문이에요. 능동형/자연형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기를 저장/공급하고 이게 부족할 때는 지열 발전으로 충동할 것이라고. 여기서 보다 중요한 점은 - 제 생각에 - 각 가구의 에너지 사용량을 거주자들이 잘 알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도입이 된다는 겁니다. 알아야 아끼는 것도 아낀다는 말이죠.
흠, 대신 이 프로젝트에는 '쓰레기' 이야기는 없군요. 에너지 자급자족에 집중하는 듯.
저 프로젝트, 2006년에 Colorado AIA Citation Award, Denver AIA Honor Award, 그리고 Denver AIA Sustainability Award를 휩쓸었습니다. 2008년 가을에 착공해서 2009년 여름에는 분양에 나설 예정이구요. 일 년후라, 그 때까지는 이와 비슷한 개발이 다른 곳에서도 좀 더 많이 나오게 될까요? 한국이라면? (inhabitat에서)
2008년 8월 13일 수요일
세상에서 가장 작은 태양전지 자동차
뭐, 사람이 탈 수있는 크기는 아니지만 말이죠. 태양전지 하나에 바퀴 네 개. 그리고 거기에 전기 모터를 연결하면 태양전지 자동차 완성입니다. 크기는 33×22x14 mm. 세상에서 가장 작은 태양전지 자동차란 말이 허명은 아니죠. 따로 건전지를 보충할 필요가 없다는 게 이점이겠죠. 영국제고, 가격은 12파운드니까 원으로 환전하면 23,340원쯤 되는 군요. 흠, 싸다고 보기는 어려운 데요? (inhabitat에서)
2008년 8월 10일 일요일
마르부르크의 태양광 발전 조례 논란
마르부르크는 독일의 고풍스러운 도시입니다. 이 도시가 태양광 발전 조례를 두고 큰 논란에 휩싸였다고 하네요. 태양광 발전 패널 설치 지원 조례였다면, 별 이야기가 없을 텐데, 이 양반들 태양광 발전 패널 설치를 '의무화'하는 조례를 통과시키려고 하고 있거든요. 새로 짓는 건물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던 건물도 리노베이션을 할 경우에는 태양광 발전 패널을 달아야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불이행시 벌금은 1,000유로로 하고. 한국돈으로는 150만원쯤 되는 군요.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겠다는 조례의 목표에 대해서는 별로 이견이 없는 것 같지만, 과연 이 조례가 그 목표에 걸맞는 선택인지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다는 거죠. 기사에 나온 것 처럼 태양광 전지만이 에너지 문제의 해결책은 아니니까요. 오래된 집 단열재 공사를 새로 하는 편이 나은 선택일 수도 있죠. 게다가 태양열 전지, 저 도시의 고풍스러운 경관을 해칠 수도 있으니까요.
이런 식으로 선택권을 제한하는 건 언제나 논쟁의 여지가 있죠. 의도는 좋았더라도. 독일에서도 이런 식의 의무조례는 처음이라 많이들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논쟁이 어떤 식으로 정리될 지, 그리고 저 조례가 실제 시행될지, 기억해두었다가 따라가 볼만한 사례네요. (NYT에서)
재활용 목록: 080810
IEEE Spectrum Online :: First Solar: Quest for the $1 Watt
Green Upgrader :: Etsy Find: Trashion Upcycled Wallet
Earth First :: NYC Waterfall Installations Might be Killing Trees
Inhabitat :: SUSTAINABLE STYLE: Revolutionary Eco-T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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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8일 금요일
3TIER의 재생에너지 잠재력 지도
바람과 물와 햇빛은 자연의 힘이며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힘입니다. 이들은 생명체를 키우는 힘이며 모두 재생에너지의 근원이기도 하지요. 이들의 힘은 하지만 장소에 따라 다릅니다. 지구상 모든 곳에서 같은 생명체가 자라나지 않듯이, 장소에 따라 재생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잠재력도 서로 다르죠.
3TIER는 이런 잠재력을 지도로 시각화 합니다. 지금은 북미의 바람과 햇빛의 잠재력을 지도화하는 FirstLook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REmapping the World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계의 바람과 햇빛, 그리고 물이 가진 잠재력을 지도화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물은 이런 식의 지도화가 좀 어려운 듯.
한 예로, 이 지도는 미국이 가진 태양광 발전 잠재력을 지도로 나타낸 것이랍니다. 캘리포니아 남부와 네바다, 아리조나 대부분은 1제곱미터당 하루에 5.5kWh 이상을 얻을 수 있는 태양광 발전의 적소라는 사실을 한 눈에 알 수 있죠. FirstLook에서는 좀 더 유연한 옵션을 제공하니까 버튼을 눌러가면서 지도를 바꿔보셔도 좋을 겁니다. 아, 이거 구글 맵 매쉬업이라, 구글 맵의 인터페이스에 익숙하신 분들은 낯설지 않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지도는 아직 본 적이 없지만 대구하고 광주가 솔라시티를 추진하는 거 우연은 아니겠죠? (worldchanging에서)
3TIER는 이런 잠재력을 지도로 시각화 합니다. 지금은 북미의 바람과 햇빛의 잠재력을 지도화하는 FirstLook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REmapping the World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계의 바람과 햇빛, 그리고 물이 가진 잠재력을 지도화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물은 이런 식의 지도화가 좀 어려운 듯.
한 예로, 이 지도는 미국이 가진 태양광 발전 잠재력을 지도로 나타낸 것이랍니다. 캘리포니아 남부와 네바다, 아리조나 대부분은 1제곱미터당 하루에 5.5kWh 이상을 얻을 수 있는 태양광 발전의 적소라는 사실을 한 눈에 알 수 있죠. FirstLook에서는 좀 더 유연한 옵션을 제공하니까 버튼을 눌러가면서 지도를 바꿔보셔도 좋을 겁니다. 아, 이거 구글 맵 매쉬업이라, 구글 맵의 인터페이스에 익숙하신 분들은 낯설지 않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지도는 아직 본 적이 없지만 대구하고 광주가 솔라시티를 추진하는 거 우연은 아니겠죠? (worldchangin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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