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일 토요일

마스다 시티, 중동의 배출제로 도시?

GE하고 무바달라 개발이 아랍 에미레이트에 배출제로 Zero-Emission 도시를 만드는 데 합의하고, 파트너십을 맺었답니다. 수백만 달러가 확보된 셈이니 저 기획이 실현될 가능성이 한결 높아진거죠. GE는 마스다 시티에 환경-청정산업을 연구하는 거대한 연구소를 두고 청정기술투자펀드에 5천만불을 대기로 했답니다.

마스다 시티 Masdar City는 2015년까지 아부다비에 건설될 예정인데, 에너지는 모두 재생가능한 것으로 충당하고, 온실가스하고 쓰레기 배출도 없앨 거라고 합니다. 자동차도 물론 출입금지고. 아부다비는 지금 보자면 사실 지속가능성이라는 말과는 거리가 먼 곳이죠. 재미있어요. 석유를 판 돈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든다. 그게 이네들이 추구하고 있는 에스티다마 기획 Estidama Initiative의 핵심이니 말이죠. 아부다비를 중동의 지속가능 수도로 만든다.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그래서 더 흥미로운 기획이더라는 겁니다. (CleanTechnic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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