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4일 일요일

햇볕에 녹아내리는 얼음 군상들


브라질의 예술가 Nele Azevedo의 설치미술 작품. 수백개의 얼음 인간상을 조각해 양지바른 계단에 앉혀 놓았더라는 겁니다. 말마따나 수백 시간의 노동이 하루 나절에 절단이 나는, 그러면서 그걸 보는 사람들에게 의미를 전하고 정리되는 '설치'미술이더라는 겁니다. 아름다운 악몽같군요. 흡혈귀가 꿀만한. (Environmental Graffiti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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