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20일 토요일

빈 병으로 만드는 부엌용품과 컵



프랑스 디자이너 Laurence Brabant가 디자인한 빈 병을 코르크와 나무막대와 재활용해서 만든 부엌용품과 컵이랍니다. 부엌용품은 사실 딱히 편안할 지 모르겠습니다. 깨질까봐 조심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 한데, 컵은 나름 분위기 있게 쓸 수 있을 것도 같아요. 와인병으로 만든 컵에 마시는 와인. 음, 컵에 따라 마셔도 병나발이 되는 셈인가? 갑자기 저렴해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GreenUpgrader에서)

댓글 2개:

  1. 오! 그런데 손가락 베거나 하지는 않는 건가요? 잘 다듬었을라나. 보기에는 무척 좋군요. 말씀대로 부엌용품은 좀 거시기한데 잔은 꽤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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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단한 발상이기도 하고 예쁘기까지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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