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5일 월요일

2020 지속가능성 중심지들

ETHISPHERE에서 2020년 지속가능성 중심지로 10개의 대도시와 10개의 중소도시를 선정했습니다. 대도시는 모두 7가지 부문에 걸쳐 점수를 매기고 공개했는 데, 중소도시의 경우에는 점수가 따로 공개되지는 않았네요. 일단 대도시들 입니다.



토론토, 캐나다
인구: 2,480,000


싱가폴, 싱가폴
인구: 4,600,000


하이데라바드, 인도
인구: 9,200,000


케이프 타운,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구: 2,480,000


아부 다비, 아랍 에미레이트
인구: 1,400,000


뉴욕, 미국
인구: 8,200,000


런던, 영국
인구: 7,400,000


멜번, 호주
인구: 3,592,000


꾸리찌바, 브라질
인구: 1,800,000


프랑크푸르트, 독일
인구: 660,000


그리고 중소도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코펜하겐, 덴마크 (인구: 509,000) | 도하, 카타르 (인구:: 339,000) | 에딘버러, 영국 (인구: 430,000) | 헬싱키, 핀란드 (인구: 564,000) | 오슬로, 노르웨이 (인구: 560,000) | 포틀랜드, 미국 (인구: 568,000) |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 (인구: 115,000) | 빅토리아, 캐나다 (인구: 78,000) | 웰링턴, 뉴질랜드 (인구: 190,500) | 로테르담, 네덜란드 (인구: 596,000)


흥미로운 전망이로군요. 한데 아시아쪽 도시가 너무 없죠? 우리나라, 일본은 제외하더라도 중국의 도시들을 빼놓고 2020년의 지속가능성을 논한다는 건 좀 무리일텐데 말입니다. 나름 급격한 도시화를 겪고 있는 동남아시아쪽 도시들은 또 어떻고. 그런 의미에서 반쪽짜리란 생각은 듭니다만, 개별 도시에 대한 간략한 설명들은 새겨 읽고 생각할만한 거리들을 던져줍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ETHISPHERE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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